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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가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

기(氣)를 통해 성공(成功)의 설계도(設計圖)를 그려라.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사주팔자가 있다. 신은 성공과 행복을 주셨다. 하지만 설계도는 주지 않았다. 성공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기를 알아야 한다. 태초부터 현재까지 성공한 삶을 산 사람들은 거의가 강한 기를 소유자들이다. 역사상 강한 카리스마를 갖고 있는 정치가, 부자들에 대부분은 엄청난 기를 가진 자들이다. 대통령, 재벌, 스포츠선수, 연예인 모두 강한 기의 소유자들이다. 우리 분야에 어떤 일을 하건 사회적 성공 여부는 바로 기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선천적으로 기가 약한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선천적으로 원기가 약한 사람도 심신을 단련하면 에너지 넘치는 사람으로 바뀔 수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을 위한 습관을 가지고 있다. 성공을 믿으면 이뤄진다는 강한 믿음이 있다. 공부도 마찬가지. 기가 죽은 모범생보다 기가 산 꼴찌가 성공한다.“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의 우등생이 아니다”는 말이 있다. 공부만 잘하고 일류대학만 가야 성공한다는 것은 옛말이다. 지금은 불확실성이 난무하는 사회다. 정답에만 익숙한 모범생들은 변화무쌍한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사회 현실을 적응하지 못한다. 또 머리만 믿고 뭐 좀 하겠다고 쪽박을 차기 십상이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성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선 뭘 해야 할까. 기와 배짱이 강한‘기짱’으로 키워야 한다. ‘기’의 운용을 통해“나는 성공할 수 있다. 뭐든 다잘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다. 실제 우리가 하루 24시간 무엇을 생각하고 무슨 일을 하는가에 따라 그에 상응한 기가 들어와 체형과 기질, 성격 그리고 운명이 만들어진다. 기는 어떻게 배워야 할까. 기는 깊은 호흡을 할 때 생긴다. 깊은 호흡을 하면 우주만물 안에 있던 기를 빨아들여 횡격막을 아래로5~6cm 내려가게 해서 아랫배에 복압을 형성한다. 이것이 축기를 만든다. 축기가 쌓이면 하복부에 묵직하게 중심이 잡히는데, 이것이 배짱, 또는 배포가 생기고

홍콩여행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국제선 여객 수송 ‘톱10’에 따르면 인천~홍콩 노선에는 무려 13개 항공사가 취항해 416만여 석의 좌석을 운용중이다. 매일 20여 편의 직항 항공편이 홍콩으로 향하니 ‘30분 간격으로 홍콩 차편이 출발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다. 항공사들의 적극적인 취항공세 속에 여행자들이 일정짜기도 한층 수월해졌다. 무박2일 혹은 당일치기까지 가능해지며 홍콩 여행 일정도 한층 다양화된 모습이다. 글로벌 트래블패스 플랫폼 ‘소쿠리패스’는 일정에 따른 홍콩 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정리해봤다. ‘당일치기 홍콩여행’은 새벽 4시55분 인천 국제 공항에서 출발해 늦은 밤 11시45분 홍콩에서 귀국편을 타고 돌아온다. 실제 오는 3월 홍콩 익스프레스 왕복 직항편으로 실현 가능한 스케줄이다. 당일치기 혹은 무박2일 일정에 도전하는 이들에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홍콩 빅버스 싱글권 을 준비하길 권한다. 홍콩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은 빅버스를 들어 봤을터다. 세계적인 시티투어버스 브랜드 ‘더 빅버스 컴퍼니(The Big Bus Company) ’의 가장 큰 마켓 역시 홍콩일 정도로 현지 대중교통보다 사랑받는 버스다. 빅버스 싱글권으로 24시간동안 한 가지 노선을 선택해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총 3개의 빅버스 노선은 침사추이를 비롯해 센트럴 스타 페리피어, 빅토리아 피크트램 터미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란콰이퐁과 소호 등 대부분의 유명지에 정차한다. 빅버스 한국 공식 파트너 소쿠리패스에서는 ‘즉시 발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홍콩 현지에서도 소쿠리패스 온라인 스토어로 승차권을 구매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짧고 굵게’ 2박3일 일정이라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홍콩 야경 감상은 필수 코스 다. 홍콩 최고의 전망대로 꼽히는 ‘빅토리아 피크’는 홍콩 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의 스카이 테라스까지 트램을 타고 올라갈 수 있다. 트램을 타고 높이 396m의 피크를 오르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7분 이

art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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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종교, 예술, 언어 속에 꿈의 상징성 이 널리 퍼져있다고 주장한 프로이트에 의하면 사람의 인성은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3개 층이 하나가 되어 우리의 인성이 나온다.  첫째, 원초적 본능으로 무의식의 바다에서 물고기처럼 퍼덕이는 욕망의 덩어리가 이드(id)다. 이드는 쾌락 원리에 따라 본능적 욕구를 만족시키려 할 뿐이다. 이드는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 한다. 그리고 욕망을 참지 못한다.  둘째, 자아(ego)는 꿈과 현실을 분리한다. 진짜로 욕망이 실현되는 것은 현실에서다. 주관적인 세계와 객관적인 세계를 구별하고 현실에서 욕망을 실현할 방도를 찾는다. 자아는 이드와 초자아 가운데서 이 두 개를 적절히 통제한다.  셋째, 초자아(superego)는 인성의 도덕적 측면이다. 초자아는 이상(理想)을 대표하는 데 내면화된 도덕률로서 쾌락이나 현실이 아닌 완전성을 지향한다. 작가들은 사람들의 3개의 층을 모두 자극해야 한다. 에로티카에서 3개의 층을 보지 못하면 더 이상 에로티카가 아니다. ------------------------------------------------------------------------------------------------- Ernst Beyeler 한국에도 미술품 경매 정보의 실시간 확인은 물론 서면으로 주문도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응찰 서비스가 생겨서 고객들이 편리해졌다.  일반 컬렉터들이 중요한 정보를 얻으려면 힘이 드는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실시간으로 중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은  적을 이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무기인 셈이다. 기술과 미술 유통의 융합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서 작가들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스위스 바젤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거물 화상  Ernst Beyeler  등의 주도로 창설돼 41번째로 올해 6월 중순에 스위스에서 5일간 열리는 바젤 아트페어에서 마음에 드는 미술품을 구입하려고 하면 엄청난 투자를 하여야 한다.  즉, 정보에 대한 투자이다. 많은

음악이 십이지를 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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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은 “깨달은 이는 전체의 흐름과 모든 개별적 존재를 동시에 느끼는데, 무지한 이는 내가 만든 상에 딱 맞아 좋거나, 맞지 않아 싫은 몇몇의 개별적 존재들만 본다” 고 말했다.  최근 열린 제21회 청담미술제 에서 각광을 받은 화가 중 한 명이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장인 최성숙 화가다. “ 미술은 항상 문명의 정점에 있다. 인생은 아름답고 즐겁기 때문에 미술로 그 느낌을 소통하고자 하는 것 ”이라고 그는 말한다. 투명한 영혼의 소유자인 그에게는 예술적 장르 같은 어떤 틀이나 경계는 없다. 미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잘 보여 주는 작품들을 전시한 그는 다재다능한 작가다. 하프, 만돌린,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색소폰, 클라리넷의 악기와 우리 인간을 도와주는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토끼 뱀 용 호랑이 소 쥐 같은 십이지(十二支) 동물들을 융합하여 캔버스와 액자 위에 그림을 그린다. 그림에서는 한 화면에 한 동물과 두세 개의 악기가 함께 등장한다. 동서고금의 융합을 그림에서 나타내는 것이다. ‘아트센터 순수’ 관장인 강순진 화가는 최성숙 화가의 예술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그의 그림에서는 자유가 철철 넘친다. 평면 회화의 입체화를 이루고자 액자 앞뒤에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는 것은 매우 파격적이다. 순수하고 긍정적인 품성과 유럽에서의 오랜 경험이 한 차원이 높은 그림으로 창조되어 마치 시나 소설을 보는 것 같다. 그는 전체의 흐름과 모든 개별적 존재를 동시에 느끼는 깨달은 분이다. ”  또한 미술평론가 정목일은 일전에 그의 작품 세계를 “그는 타고난 감각과 신명을 가진 작가다. 이런 기질은 유미주의자로서 면모를 부각시키면서 독창적인 조형언어 구사를 보여준다. 활발하면서도 거침없는 표현법은 대담하고도 천진하며 미적 완성도를 높여준다. 그의 작품은 또한 ‘중생이 앓는 백팔번뇌를 보면서 그 신음소리를 듣는다’는 관음(觀音)의 경지”라고 평했다.  동양화를 전공한 그의 그림의 출발점은 산수화, 사군자, 화조, 민화에서 왔다. 특히 우리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세종대왕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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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5만 자, 희망대한민국지도 광화문광장에 펼쳐 화제!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566돌 한글날을 맞아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관한 2012 자랑스런대한국민大賞(대상) 세종대왕賞(상) 영예 수상자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세계평화홍보대사)가 선정돼 9일 오후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자랑스런대한국민대상위원회’는 “1년 동안 각계각층의 설문조사와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수상 후보자 중에 세종대왕의 창제정신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업적과 세계적인 공적, 국제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한 자를 엄격하게 심사를 했다”고 심사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현두 대한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황대영 한국수중환경협회 회장, 김흥국 김흥국장학재단 이사장, 진선수 한국수중환경협회 공동대표, 하영수 열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강요식 한국소셜인협회 회장, 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 이근우 미술평론가 등이 참석했다.  한한국 작가는 “세종대왕께서는 백성과 나라사랑, 영토에 대한 애국심이 남달랐고 특히 그분의 창조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훈민정음을 창제하게 된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창조는 절망과 고통 속에서 생기지만 창조는 곧 미래의 희망이고, 새로운 역사를 쓰는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글세계평화지도’를 대한민국에서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가 없었더라면 수십 번을 포기했을지도 모른다”며 “저보다도 더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수상을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신현두 대한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의 이미지를 국내외로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고 있다”며 “한 작가의 훌륭한 업적들을 국민으로 하여금 본보기로 삼고자 566돌 한글날을 맞아 엄격한 심사 끝에 세종대왕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특별히 한한국 작가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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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킴의 오른손 그림은 왼손만큼 정교하지 않았지만 따뜻한 에너지가 있었다. 전시에서 만난 밝고 긍정적인 그림에선 병마, 가난에 수십년을 시달린 그의 모습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 에너지는 컬렉터들뿐 아니라 그의 몸과 마음의 병까지도 치료해줬다. “절망적인 그림을 그릴 때 절망을 느꼈고, 고독한 그림을 그릴 때는 나 자신이 고독해졌습니다. 행복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기 위해, 저 자신이 행복하고 기뻐지려고 노력하면서부터 실제로 기쁜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더 많은 분이 제 그림을 찾아주셨고, 그림을 사 가신 분들도 일이 잘 풀렸다고들 하더군요.” 유명 미술품 컬렉터 토마스 마틴과의 만남 그가 10대 때 개인전을 하고 싶어 인사동을 찾았다가 퇴짜를 맞고 길에서 그림을 팔 때였다. 6개월 동안 꾸준히 그림을 사 가던 한 외국인이 “왜 그림을 파느냐”며 서툰 한국말로 물었다. 조셉킴이 “그림을 팔아 공방을 마련하려고 한다”고 하자 “어느 정도 팔면 되느냐”고 묻더니 그만큼의 그림을 사갔다고 한다. 후원자이자 컬렉터인 토마스 마틴과의 만남이었다. 조셉킴의 재능을 알아본 마틴은 조셉킴이 오른손으로 그림을 다시 시작했을 때도, 빚더미에 앉았을 때도, 육체적인 병과 싸울 때도 꾸준히 그를 격려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마틴 선생뿐이랴. 조셉킴 주변에는 그의 그림과 성품을 사랑하는 많은 컬렉터와 팬들이 꾸준히 그를 응원하고 있다. 꿈꾸는 화가 몽우 조셉킴, 그의 이름처럼 행복한 꿈을 그리고, 긍정의 에너지가 세상에 넘치길 바란다.  ---------------------------------------------------------------------------------------- 7일부터 18일까지 강남구 역삼1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열리는 그의 45번째 개인전은 지난 2013년에 전남 여수에서 개최한 ‘은하수에 핀 꽃’에 이은 전시다. 그래서 전시 주제도 ‘은하수에 핀 꽃 Ⅱ’다. 작가는 첫 번째 ‘은하수에 핀 꽃’ 전시 이후 대중과 더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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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들에게 얘기한 것도 인성, 열정, 자신감, 배려의 중요성이다. 작품 이전에 사람이 되어야 존경받는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작품은 그 사람의 인생관을 표현하는 것이니만큼 아는 게 많아야 하므로 다양한 공부와 학습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이다. 홍콩아트페어의 매그너스 렌프루는 젊은 미술학도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잠시 잘 팔리는 공예품이나 팬시아트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만의 눈으로 깊고 멀리 작품 자체를 파고들어라”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불러일으키는 일은 세상을 먼저 살아온 어른들이 해야 할 기본적인 의무이다.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세계적으로 크게 될 수 있도록 어른들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형식적인 스펙에 온 정신이 팔려서 삶에서의 진정한 가치 가 무엇인지를 망각하는 일이 없도록 말이다. 청년실업 시대에 진정한 경쟁력은 무엇인가? 변화하는 환경에 잘 적응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일 것이다. 이 능력을 위하여는 몸으로 일하지 말고 머리로 일하라(smarter than harder!)라는 말을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 김영주 작가와 얘기하는 가운데 나는 “애국하는 작가는 세계시장에 들어가는 작가”라고 하였다. 좁은 한국에서 우왕좌왕하지 말고 데미안 허스트, 제프 쿤스, 무라카미 다카시 등과 같이 크게 노는 작가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요즘 오덕, 오덕후라는 말로 표현되는 오타쿠(Otaku)의 뜻은 대부분은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광적인 매니아(mania)를 말하는데 무라카미 다카시는 오타쿠 문화와 팝(Pop) 문화의 결합에 관심을 갖고 소위 ‘ 수퍼플랫(Superflat)’ 스타일을 창조하였다. 그는 앤디워홀처럼 팩토리(Factory)형의 작업 방법을 구사하며 루이뷔통의 디자이너인 마크 제이콥스와 함께 루이뷔통 제품의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