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entertainment,Park Jin young

박진영 “구원파는 아니지만 ‘세모 스쿠알렌’은 매일 먹어?”…“유병언과 친척일 뿐!”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의 조카사위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증권가에서 유병언이 목사로 있던 구원파의 불법자금이 JYP로 유입됐다는 소문에 대해 박진영이 지난 28일 적극 해명했으나 의혹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한 네티즌은 “박진영이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자신이 먹는 영양제를 소개했는데 그것이 구원파 세모그룹에서 생산하는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힐링캠프’에서 박진영은 "아침 8시에 일어나 7종의 비타민과 영양제, 견과류를 매일 먹는다"며 영양제가 들어있는 서랍을 공개했는데, 세모 스쿠알렌으로 추정되는 알약이 빼곡하게 쌓여있는 모습이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아내가 문제가 된 회사 소유주들과 친척이라는 것 이외에는 어떠한 연관도 없는데 아무 얘기나 막 써도 되는 나라인가요?”라며 구원파 자금 유입설을 일축했다. 또 박진영은 “신앙에 대해서는 제가 한 모든 인터뷰나 제가 발표한 음악을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저는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보았으나 여전히 무교입니다. 더 이상 근거 없는 얘기가 떠돌아다니지 않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구원파 연관설을 접한 네티즌은 “박진영 구원파, 박진영도 진퇴양난이네”, “박진영 구원파, 부인이 연애할 때 챙겨줬나보지”, “박진영 구원파, 조카사위면 꽤 먼 사이 같은데”, “박진영 구원파, 세월호 침몰 계속 난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