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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페이드, 슬리피 존스의 ‘앤디 스페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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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스페이드는 잘 알려진 뉴욕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디자이너 케이트의 남편이자 파트너스앤스페이드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잭 스페이드, 슬리피 존스를 만든 이다.  영화배우 데이비드 스페이드와 형제 이며,  케이트 스페이드를 론칭하기 전 코카콜라나 렉서스 같은 광고 작업을 한 덕에 영상을 만드는 데도 능통하다. 앤디 스페이드는 늘 셔츠를 즐겨 입고, 밤에는 꼭 파자마를 입는다.  그래서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만든 브랜드가 슬리피 존스 다.  데이비드 호크니나 피카소가 그랬던 것처럼, 집에서 작업할 때나 쉬면서도 입을 수 있는 옷, 침실은 물론 거리에 나가도 상관없는 24시간 자유로우면서도 은밀한 옷을 만드는 게 앤디 스페이드의 목표다. 잠옷이 기본인 브랜드를 만들다니 용기 있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한 적은 없나?   물론 했다. 그렇지만 매일 잠옷을 입고 자는 사람으로서 나 같은 사람이 꽤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브룩스 브라더스나 제이크루에서 잠옷을 많이 사 입었지만, 다른 잠옷도 필요했다. 톰 브라운 같은 곳에서 파는 잠옷은 너무 비싸다. 브리프 한 장에 1백 불이 넘다니. 슬리피 존스의 잠옷들도 싸진 않다.   적어도 1백 불이 넘는 브리프는 없다. 우린 품질을 바탕으로 우리가 가진 기준에서 최선의 가격을 정한다. 진짜로 정직하게 좋은 가격이라고 말할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슬리피 존스의 옷처럼 파이핑이 들어간 파자마 셔츠나 잠옷이 가진 요소를 더한 홈웨어 스타일의 옷이 많아졌다. 그래서 사람들이 슬리피 존스를 많이 찾나?   물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 은 확실히 변하고 있다. 사람들은 집과 카페, 작업실 구분 없이 어디서든 일하고, 또 동시에 놀기도 한다. 문화는 항상 변한다. 난 지금 필요한 동시에 미래에도 사람들이 원하는 옷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당신이 밤에 입고 자는 잠옷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