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의 재발견
http://www.podbbang.com/ch/15053 Prologue 센스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 팔리는 상품은 sizzle(제품다움)을 내포하고 있다. Part 1 센스란 무엇인가를 정의하다 센스란 수치화할 수 없는 사실과 현상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평범함을 아는 것’을 알아라 - 좋은 것, 나쁜 것을 아는것, 평범함을 알아야 다양한 것을 만들수 있다. 아이들은 자유롭게 ‘센스’를 발휘한다 미술 수업이 ‘센스’로의 진입 장벽을 높인다- 미술의 역사, 보는 법, 어떤 기법이 어떻게 성립되었는가.를 통해 센스를 키운다. 고흐가 어떤 나라 사람읹, 어떻게 살고 어떤 사상을 가졌는지,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서 그런 그림이 탄생했는지에 관한 지식도 배워야 한다. 미술에 대한 생각, 느낌, 표현방법이 변한다. 역사가 '지식을 배운 다음에 지금 시대에 자신이 무엇을 하면 좋을지 초석을 닦는 수업'이라면, 미술은 '지식을 배운 다음에, 내가 무엇을 만들거나 창조하거나 표현하는 초석을 닦는 작업이다. Part 2 좋은 센스가 스펙으로 요구되는 시대 센스의 좋고 나쁨이 개인과 기업의 존속과 관련된 시대 - 고도성장기엔 물 자체에 관심있었다. 후반에는 품질이나 상품성, 여름에 레몬담은 물이나 겨울에 따뜻한 물. 시대는 ‘차세대 센노 리큐’를 원한다 기술이 절정에 이르면 센스의 시대가 찾아온다 - 아름답다는 감정은 과거에 근거한다. 향수나 그리움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요소이다. 센스와 기술, 기능과 장식, 미래와 과거 , 서로가 맞대응하는 시대의 틈을 모두 오가고 있다. 새로운 것이 퍼지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왜 일본 기업 제품은 센스가 없는가 일본 기업에 필요한 것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다 ‘경영자의 센스’가 기업의 저력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기업의 의사다 어떤 직종에서도 센스는 필요불가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