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경제발전보다 절박한 임무없다"…북미회담후 첫 메시지

선전일꾼대회 서한…'정세악화 행동없이 경제건설에 집중 가능성' 분석
金 "수령 풍모 신비화하면 진실 가려"…김기남 직함 '당 중앙위 고문'
평양에서 제2차 전국 당 초급선전일꾼대회 개최
평양에서 제2차 전국 당 초급선전일꾼대회 개최(서울=연합뉴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6∼7일 평양에서 제2차 전국 당 초급선전일꾼대회가 열렸다고 9일 보도했다. 이번 당 초급선전일꾼대회는 18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김정은 체제 들어 처음 열리는 것이다.2019.3.9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제발전과 인민 생활향상보다 더 절박한 혁명 임무는 없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6∼7일 평양에서 열린 제2차 전국 당 초급선전일꾼대회에 보낸 서한에서 "현 시기 우리 당 사상사업에서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사회주의 경제건설을 다그치는 데 선전·선동의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사회주의 건설을 거침없이 다그쳐 나갈 수 있는 주·객관적 조건이 성숙되고 있다"며 자력갱생을 촉진하기 위한 선전선동 역량 강화를 대회 참가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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